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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새끼우렁이 76톤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6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3853 농가, 6336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면적은 함평군 전체 식부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부화 후 50일된 우렁이를 10a당 1.2kg(약 1200마리)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 제초비용과 노동력 절감, 생태계 보존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은 무엇보다도 벼농사 잡초제거 효과와 제초비용 절감,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다”며 “새끼우렁이 농법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은 3월말에 마무리 됐지만 6월말까지 읍면 산업계에서 신청하면 추가로 공급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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