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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동아제약이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등을 증상 완화시킨다. 또 L-멘톨과 dl-캄파가 함유돼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것이 특징.

이치밴엑은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됐다. 크기가 30mL 용기로 제작돼 휴대성이 좋으며 제품명이 야광으로 돼있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뛴다.

제품명인 이치밴액은 '가렵다, 가려움'이라는 뜻인 Itch와 '금지하다, 금지'의 뜻인 Ban의 합성어로 가려움을 금지한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벌레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휴대하기 편한 이치밴액과 함께 기분 좋은 야외활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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