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블유게임즈, 공격적인 슬롯게임 출시 등 실적 개선 예상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5-09 07:30 KRD2
#더블유게임즈(19208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1분기 마케팅 효율성 측면에서 유료결제는 기대에 못 미쳤으나 향후 매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트래픽 측면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더블유카지노 전체 일사용자(DAU)는 전분기대비 17.2% 증가했으며 모바일카지노의 증가율은 22.1%에 달했다.

2016년 공격적인 슬롯게임 출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입자 리텐션(Retention 잔존율)에 주력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매출 37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두자리수(10.4%, 전년대비 51.1%) 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카지노는 전년대비 11.4% 증가, 전분기대비 1.4% 감소했으나 핵심 성장동력인 모바일카지노는 전년대비 105.7%, 전분기대비 19.6%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지출됐으나 성과급지급으로 인건비 지출은 예상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 전분기대비 17.8% 감소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상적으로 전분기인 4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인 만큼 1분기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감소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2분기 이후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것”이라며 “시장이 우려했던 더블유게임즈의 비용부담은 지속적으로 완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마케팅비용은 1분기 105억원 집행했으며 연간 가이던스(Guidance)는 600억원 수준이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며 “향후 추가적인 마케팅비용 지출은 효율성 측면에서 제고될 것이며 신규 슬롯(Slot), 테이크5(Take5) 등의 추가매출 요인이 있을 경우만 추가로 집행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그는 “2016년 110억원 규모의 주식보상비용이, 2017년에는 30억원으로 감소될 예정이어서 매출증가에 따른 레버리지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