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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2분기부터 프레시원의 출점이 예상되며 중국 영휘마트와의 합작법인 매출도 3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외식시장 내 인지도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변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중장기 성장에 따른 비용 수반이 불가피하겠으나 식자재 시장 내 저변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중국 영휘마트와 합작법인은 5월 영업 허가를 앞두고 있고 하반기부터 매출 반영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358억원(+14.7% YoY), 32억원(-3.7% YoY)를 기록했다.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올해는 프레시원의 공격적 출점이 계획 중이다. 이에 따른 신규 투자 및 중국 영휘마트와의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초기 비용이 반영됐다.

프레시원은 -6억원 영업적자를 시현했다. 주요 적자 법인들의 손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연내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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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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