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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20대 총선사범 엄정수사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4-29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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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등 선거사범 신속 엄정 수사 해야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대 총선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북도당은"언론을 통해 밝혀졌듯이 지난 20대 총선 공직선거사범이 19대에 비해 늘어나 경북지방경찰청이 선거기간 동안 총 78건 164명을 적발했으며 이중 구속 3명, 불구속11명, 내사종결 16명, 불기소 2명, 수사 중인 선거사범이 132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27일 상주시 국회의원 김종태 선거운동원 1명을 금품살포 혐의로, 면 책임자 3명을 금품수수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며 성주·고령·칠곡 이완영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가 있으며 다른 지역도 상대후보 비방 등 여러 공직선거사범에 대한 조사나 수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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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당은"특히 금품수수나 정치자금법 위반 같은 사범에 대해서는 공명선거 풍토 조성을 위해 정치적 해석 없이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로 지위고하, 당선여부에 관계없는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며"깨끗한 공명선거를 위해 국가예산으로 선거비용을 보전해 주는데 불법 선거자금 살포는 용납할 수 없는 불법행위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은 “특히 새누리당이 권력을 독점하는 경북도내의 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당국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특히 이완영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기간인 지난 6일 중앙당 논평도 있었던 만큼 결과를 예의 주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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