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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저유가 영향 정유플랜트 투자 증가…수주전망 ‘긍정’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4-28 07:37 KRD2
#S&TC(10084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TC(100840)의 주력분야인 에어쿨러는 정유플랜트, 가스 플랜트, 제강공장, 각종 발전플랜트 등 플랜트 전분야에 걸쳐 공급된다.

S&TC는 에어쿨러 분야 설계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두 자릿수의 이익률로 기술력이 검증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저유가의 영향으로 정유 플랜트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S&TC의 수주전망은 긍정적이다”며 “단순한 수주량의 문제보다 설계능력을 갖춘 에어쿨러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익성장의 가시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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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안정적인 에어쿨러 잔고를 바탕으로 복합화력발전설비(HRSG)의 수주도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수주가 병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TC의 이익성장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S&TC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667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9%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순이익률은 9.9%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35.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률은 1.0%p 하락했다.

1분기 수주실적은 1000억원을 상회했다. 수주잔고는 3000억원 수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비중에서 에어쿨러 비중이 더욱 늘어나 수익성은 두 자릿수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684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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