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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주 독채 펜션 곰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복불복 이벤트 ‘우연의 바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여년 낚시 경력의 주인장이 직접 바다로 나가 벵에돔이나 참돔을 낚아 무료로 회를 내주는 행사다.
독채 펜션 곰곰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집 ‘햇볕 아래 춤추는 납작거북이’를 낸 소설가 조용헌 씨가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와 꾸민 팬션이다.
조헌용 작가는 “제주도의 묘한 마법에 빠져 정착했는데 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제주의 매력을 곰곰 느끼기 바라는 마음에서 ‘곰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곰곰을 찾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보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낚시를 한다. 이번 이벤트를 많은 이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독채펜션 곰곰은 용수리 해변도로와 금능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층 규모로 오직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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