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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8일 무안군 청계면 일대에서 실시한 양파 산지유통 현장지원 활동.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지부장 김동기), 청계농협(조합장 정도식)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18일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농가에서 양파수확 및 상품화 작업 등 양파 산지유통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지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현장지원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전남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 및 지역농협과 함께 조생양파 수확 및 선별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도시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확한 양파 특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강남경 본부장은"바쁜 영농철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생산한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받기 위해 직거래행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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