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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1분기 매출 사상 최대 예상…2분기부터 문샷 성장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6-04-18 08:00 KRD2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81억원(+53% YoY)·77억원(+8%)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이 예상된다.

빅뱅은 전년 일본의 돔 투어(61만명)와 한국·중국에서 각각 3회·9회가 반영될 것. 동 기간 엔화가 약 13% 반등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과 위너 또한 일본 Zepp 투어(12회)와 국내(7회) 공연이 반영된다. 다만 YG플러스의 예상 적자는 -30억원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지푸즈의 명동·IFC 매장 확대와 문샷의 광고비 증가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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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YG플러스의 적자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문샷의 성장 전략에 대한 의구심으로 적자 축소 가능성 역시 높지 않았다.

그러나 2월 지드래곤·태양에 대한 유상증자 이후 지드래곤·산다라박 광고 모델 기용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관련 쿠션 제품이 3일 만에 3만개가 완판 됐고 연간 30만개의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대구·부산·가로수길 매장 확대와 4월 홍콩·마카오 ‘사사(SaSa)’에 31개점 진출도 발표했다. 달라진 전략과 해외 진출을 통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YG 연결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까지 쉼 없이 이어질 빅뱅의 투어 활동과 아이콘·위너의 실적 기여에도 주가가 올해 들어 약 15% 하락한 것은 자회사 YG플러스의 주요 사업부인 문샷의 적자 확대 때문이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는 달라진 문샷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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