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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과 MOU 체결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4-15 15:49 KRD7
#우리은행 #누버거버먼 #MOU #글로벌 자산운용사
NSP통신-1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남기명 국내그룹장(사진 오른쪽)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 누버거버먼의 CEO 조지 워커와 함께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1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남기명 국내그룹장(사진 오른쪽)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 누버거버먼의 CEO 조지 워커와 함께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리딩뱅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산배분전략 및 정보 교환, 전략상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주기적으로 시장 및 업종분석과 관련된 하우스 뷰(House View)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상품 모델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해 ISA 운용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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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ISA고객 및 PB, 법인·기관 고객 등을 위한 맞춤형 전략상품을 공동개발해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자산관리경쟁력을 제고한다.

남기명 국내그룹장은 “ISA도입 등 자산관리 대중화가 확대되는 지금, 고객 자산관리 역량이 바로 금융회사의 경쟁력”이라며 “향후 누버거버먼과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 개최, 유럽 및 미국 시장 리서치정보 공유, 전략 벤치마킹 및 직원 교육 등 통해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버거버먼은 1939년 설립된 총 운용자산 2510억달러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공적연금, 대형기금·기업연금, 아시아 국부펀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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