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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 1분기 실적↑ 견조한 성장세…모바일용커넥터 성장률 양호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4-15 07:33 KRD2
#우주일렉트로(06568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우주일렉트로(065680)의 1분기 매출액은 539억원(YoY +8%, QoQ +28%), 영업이익은 47억원(YoY +21%, QoQ +72%)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용 커넥터 매출액은 갤럭시S7 출시 효과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각종 센서 종류가 많아지면서 커넥터 채용개수가 증가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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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피커, 이어잭, 사이드 키 등의 부품단에서 기존에 납땜으로 처리하던 부분을 커넥터로 교체하고 있는 점도 향후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할 수 있다.

자동차향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중이다. 2014년 84억원으로 본격화된 자동차용 매출은 2015년 126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185억원으로 전망돼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 매출액 40억원 이상을 꾸준하게 달성하면서 고정비에 대한 부담도 완화돼 연간 손익분기점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명용 매출에 특화돼 있지만 향후 자동차의 전장화 확대와 함께 제품 다변화에 대한 준비도 지속중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와 커넥터의 채용개수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용 커넥터는 2016년 매출액 1424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해 부품업체 내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동차향 매출비중이 9%에 달하며 손익분기점 도달로 인해 수익성 훼손 영역에서 벗어나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13년 자동차용 매출액이 7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상기하면 의미 있는 성장이다”며 “향후 사업기회 측면에서도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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