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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1분기 실적↑…향후 IT트레이딩 매출 증가 실적 ‘긍정’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14 08:00 KRD2
#LG상사(00112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LG상사(001120)의 1분기 영업이익은 522억원(+149.5%, 이하 YoY), 세전이익 419억원(+81.0%)이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435억원, 세전이익 354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산업재 영업이익은 264억원(+49.4% YoY)이 예상된다.

IT트레이딩 및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물류 영업이익은 247억원(2015년 1분기 미발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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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원자재 조정 영업이익(비철·그린사업의 파생상품 헷징 손익 제외)은 99억원(-41.3%)으로 자원·원자재부문 지분법손실 117억원의 대부분을 상쇄한다.

유가 하락으로 석유부문 손실이 발생하지만 인도네시아 석탄광산은 운반비 감소로 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2446억원(+199.5%, 이하 YoY), 세전이익은 1965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자원·원자재 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전환 성공이 예상된다.

2015년 자원 개발 손상처리, 충당금 반영, 2016년 2월 이후 유가, 석탄가격 반등 등 원자재 시황 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산업재이익은 1213억원(-2.3%), 물류 1085억원(+101.7%)이 예상된다. 중장기 실적 개선은 산업재와 물류 사업이 이끌 전망이다.

산업재는 IT 물량 및프로젝트 이익 증가, 해외 인프라 사업(화공, 발전, 시멘트 플랜트 등) 이익증가가 기대된다. 물류는 범한판토스 및 하이로지스틱스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그룹 지원을 통한 중장기 이익 성장 스토리는 물류 사업뿐만 아니라 IT트레이딩에도 해당된다”며 “LG그룹사 및 범한판토스의 고객 공유를 통한 IT트레이딩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향후 화공, 발전, 시멘트 등 해외 인프라 사업확대도 산업재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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