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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본사 출입구에 만개한 벚꽃 길을 따라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0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벚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 4월 현 치로 사옥을 이전하며 곳곳에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2016년 현재까지 총 430그루를 심었으며, 매년 봄이면 만개한 벚꽃들이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수놓으며 장관을 이뤄,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매년 회사에서 벚꽃을 즐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측은 “따뜻한 봄기운을 맞이하며 출근하는 캐빈 승무원들의 모습은 즐거웠고 만개한 벚꽃과 잘 어울렸다”고 소개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10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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