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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7일 “2016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우등․ 유공 장학생으로 구분해 매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유공장학생으로 선발된 서다정(경북보건대 작업치료과 1학년), 김수형(대구대 행정학과 1학년) 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타지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신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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