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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성규가 오는 25일 막이 오르는 창작뮤지컬 ‘갈릴리로 가요’에 출연을 확정졌다.
7일 김성규 측에 따르면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초연될 장편 뮤지컬 드라마 ‘갈릴리로 가요’에 성악을 전공한 김성규가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허탈하게 그물을 씻어야 하는 실패와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위로하고 급변하는 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선한 싸움의 노선을 잃고 방황하기 쉬운 신앙을 돌아보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고있다.
이번 뮤지컬은 주최 측인 한국기독교 문화예술 총연합의 예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민욱의 세 번째 기독교 작품으로 관록있는 연기자 한인수 이진우 이응경을 비롯해 이주석 김희령 한록수 최령 정나온 양정열 천동억 전민정 등 30여 명의 실력파 크리스천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갈릴리로 가요’의 음악감독은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음악을 맡았던 허수현이 책임진다. 주제곡 ‘갈릴리로 가요’는 김소엽 시인과 김석균이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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