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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산 수입 감소로 ‘수혜’ 예상…톤당 ASP 상승세 3분기까지 지속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07 07:49 KRD2
#POSCO(005490) #포스코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POSCO(005490, 포스코)의 2016년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8200억원(-14.3% YoY), 영업이익 5750억원(-7.5%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조7800억원, 영업이익 5491억원)를 각각 1.1%, 7.4% 상회할 전망이다.

연결 기준 실적 역시 매출액 13조8000억원(-8.6% YoY), 영업이익 6260억원(-14.4%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3조7600억원, 영업이익 6016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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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철강 가격 오름세(열연 기준 3개월간 27% 상승) 지속으로 중국 업체들의 수출 오퍼가 중단되고 있다. 중국산 수입 감소로 지금까지 중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에 고전해 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따라서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중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에 고전해 온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포스코는 2016년 1월 열연 내수 가격 톤당 2만~3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다른 제품도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톤당 평균판매단가(ASP)는 4분기 대비 약 1만6000원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ASP 상승세는 3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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