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황기대 기자 = 글로벌영재교육은 로고젠잉글리시의 인공지능원어민 영어회화 어휘훈련 교재비를 인상한다.

글로벌영재교육은 2004년에 영어말하기 발화 프로그램을 출시한 후 현재까지 교재비를 동결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글로벌영재교육은 그동안 물가인상 등 경제여건을 감안해 오는 9월 1일자로 교재비를 9%정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교재는 ‘Oasis in English’와 ‘ESPT1000 for Junior’교재 1권당 관리비를 포함해 11만원에서 12만원, ‘Gateway to Global leader’는 교재 1권당 관리비를 포함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7월 출시한 ‘English Grammar for the SLEP’는 교재 1권당 관리비를 포함해 14만원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신규회원은 가입비 3만원을 납부하게 되며 컴퓨터 음성인식에 꼭 필요한 사운드카드가 부착된 고급 헤드셋을 무료로 공급받게 된다.

로고젠잉글리시 관계자는 “수준별 개별화 훈련 ALC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재반, 영재반 회원은 할인 특혜를 받게 돼 수재반 회원들의 경우 이전과 동일한 비용이 들어 영재반 회원은 종전보다 오히려 더 적은 비용이 든다”며 “보통반에서 학습하는 회원의 경우만 약 9% 정도의 비용이 더 드는 셈인데 조기유학 3%정도의 비용으로 조기유학 다녀온 영어회화 실력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 면에서 보면 매우 저렴한 비용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영재교육은 올해 7월 인공지능 원어민이 한국말 없이 영어로 훈련하는 TEE방식의 영문법 훈련 프로그램인 ‘English Grammar for the SLEP’을 출시했다.

로고젠잉글리시(www.logogen.co.kr)에 따르면 보통 3년 동안 모든 커리큘럼(어휘 5000개)을 훈련받게 되면 국제중학교 가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 ESPT 주니어 2급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교환학생 자격을 얻을 수 있는 SLEP도 50점 이상 득점할 수 있다.

로고젠잉글리시 관계자는 “실제로 ESPT1000 for Junior 레벨 4까지 훈련받고 ESPT junior 영어말하기 능력 평가 2급에 합격한 안양 부림중학교 1학년 윤성훈 학생은 미국 교환학생 자격시험 SLEP 고득점을 목표로 TEE방식의 영문법 프로그램 ‘English Grammar for the SLEP’을 인공지능 원어민에게 열심히 훈련받고 있다”고 밝혔다.

DIP통신, gida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