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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7일 농업용수 공급 시작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4-04 13: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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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안 고마저수지
부안 고마저수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가 오는 7일부터 본격적 영농급수를 시작한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해 수확이 끝난 9월부터 13개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를 실시해 농업용수 1044만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4일 현재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0.9%로 평년의 86.3% 수준이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지난해 말 22개소에서 4개소(군산 옥녀제, 완주 대아·경천제, 익산 미륵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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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저수율이 평년대비 60% 미만인 저수지 4곳에 대해 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양수저류, 간이양수장 설치, 관정 가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원 본부장은 “작년 극심한 가뭄을 경험삼아 올해는 선제적으로 용수 확보를 하고, 혹시 모를 가뭄을 대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묘대급수(못자리급수)를 지역여건에 따라 지양하는 등 농업용수 절약을 통해 이앙급수부터는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공사의 신뢰를 쌓고 안전 영농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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