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영양ㆍ식중독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한 달 간 총 8회에 걸쳐 7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편식 예방법, 위생적인 식품 섭취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염병 원인 및 증상, 손 씻기 장비를 통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건소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아동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쉬운 교육을 통해 양질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형성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예방법을 지킴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51개소와 연계한 아동인권교육, 아동학대 및 성폭력교육, 영양교육과 소방안전 교육 등 필수교육 추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