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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쓰담쓰담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01 08:52 KRD2
#쓰담쓰담 #신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쓰담쓰담은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 따라 6가지 테마를 주제로, 자신에게 하지 못했던, 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과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질문에 곧바로 대답할 필요도 없고, 순서도 정답도 없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질문의 힌트와 단서를 제공하고, 캘리그라퍼 김정호 작가의 손글씨는 마음 속 여정을 함께 한다.

글씨를 못 쓴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색연필, 볼펜, 사인펜 주변의 어떤 필기구라도 좋다. 아름답고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손글씨를 따라 진실한 마음을 써 보자. 마음으로 질문하고, 손으로 쓰며 내안의 나를 만나다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특별한 손글씨를 만나게 된다.

아무도 위로할 수 없는 마음 속 나를 “쓰담쓰담” 쓰다듬고, 3개월 또는 6개월 후 다시 열어보자. 지치고 상처받던 나의 행복이 책 속에서 당신을 반길 것이다

NSP통신-쓰담쓰담 표지 (베가북스 제공)
쓰담쓰담 표지 (베가북스 제공)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일보다 어려운 일은 바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우리는 저마다 상처받고 아픈 기억을 파편처럼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다. 힘들어하는 우리 마음, 그 상처자리를 더듬거리면서도 우리는 남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이제 무엇보다 소중한 내 마음을 마주하고 위로해 줄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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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은 우리 자신과 떠나는 여행을 안내하는 ‘힐링 라이팅 북’이다. “과연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김정호 캘리그라퍼만의 유려한 캘리그라피가 보여주는 질문을 따라 마음의 여정을 떠나면 어느새 행복의 순간으로 가득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애덤 스미스가 소개한 6가지 테마의 질문은 독자가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씨를 못 쓴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김정호 캘리그라퍼의 다채로운 글씨체를 따라가다 보면 행복을 발견한 독자에게 주는 선물처럼 예쁜 손글씨를 갖게 된다.

어떤 필기구도 괜찮다. 친숙한 주변의 필기구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손글씨 책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미 예쁜 글씨를 가진 독자라면 책에서 권하는 다양한 필기구로 전문적인 캘리그라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지은이 김혜연
캘리그라피 김정호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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