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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제조업 2분기 기업경기전망 큰 폭 상승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3-31 18:38 KRD7
#경주상공회의소

1/4분기 대비 22p 상승', 자동차 내수시장 불안감 해소 영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주상의가 조사한 경주지역 제조업체의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큰 폭 상승했다.

경주상의는 31일 지역내 제조업체 4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기업경기전망이 직전분기 '65'에서 22p 상승한 '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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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내수시장 둔화와 중국의 경제성장률 축소로 수출량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자동차산업에서 수입차의 최근 논란으로 판매량과 점유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내수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내수시장의 불안감 해소에 따른 기대가 전망치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지역 제조업체들은 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여건으로 여전히 내수시장의 둔화(53.7%)를 꼽았으며 이어 중국 등 교역시장의 둔화(33.3%), 기업관련 정부규제(7.4%), 환율의 불학실성 증대(3.7%)와 미국 금리인상(1.9%) 등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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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 관계자는"경기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세계 경기 등 대외여건이 내수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정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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