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여수 을)가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300명 국회의원 중 2위를 차지, 28일 공약이행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25년 전통의 법률전문 NGO이자,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의원의 선거 공약에 대한 이행도를 조사 평가하기 위해 시민, 대학생, 모니터 전문가 등 연 인원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4년 동안 공약이행 여부에 대해 이행완료, 일부이행, 이행준비, 미이행으로 구분해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5대 공약과 선거 공보 공약 1만 2000여 개를 분석해 총 4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19대 총선에서 제시한 총 18개 공약에 대한 평가에서 총점 77.78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원내대표가 공약한 18개 공약의 이행평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행 완료 12건, 일부 이행 4건, 이행준비 2건으로 미 이행 공약은 1건도 없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역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러운 수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승용 원내대표는 올해 들어 19대 국회 4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대한 변호사협회 선정 ‘최우수 의원’ 선정 은 물론 19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시민사회단체, 언론, 정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에서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등 각종 의정활동 평가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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