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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CJ E&M는 4분기부터 시작된 무형자산 상각기간 축소에 따른 단기 실적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 독립, 광고단가 상승 등 방송부문의 경쟁력 강화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확대에 대한 중장기적인 기대도 유효한 만큼 주가가 이미 충분히 하락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비중축소 보다는 1분기 실적확인시점까지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네이버 라인의 신규 비즈니스전략은 네이버 특유의 다이나믹한 모습을 오랜만에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기존 서비스 가입들의 충성도 제고 및 신규 광고주 유입에 대한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적으로 신규가입자 확보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신규비즈니스에 따른 비용증가는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기실적 접근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기대되는 추가수익에 방점을 찍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순위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없고 상대적으로 높은 로열티비율(20~30%)로 실적에 기여하는 부분은 클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블레이드앤소울 온라인의 북미 유럽 실적에 리니지1이 최근 시작한 악세서리 이벤트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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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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