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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일동제약과 용인문화재단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콘서트다.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일동제약이 단독으로 후원해왔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로의 출발’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송영훈, 뮤지컬배우 김소현, 성악가 김동규 등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1시 콘서트의 거장 김용배 교수의 재밌는 해설과 이화여대 이택주 교수의 지휘,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출연해 매월 다른 테마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철학으로 75년간 달려온 만큼 더욱 폭넓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인류의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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