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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오는 5월14일까지 사전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11개 반 30여 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재난상황관리 운영체계 ▲예·경보시스템 운영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관리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긴급지원체계 구축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재해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은 단체장의 결재를 받아 위험구역 설정 및 관리책임자 지정 등 관리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예측 불가한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의 최선 방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라면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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