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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국민의당 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 (손금주 국민의당 나주시·화순군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4·13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 경선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19일 안심번호를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영입인물인 판사 출신 손금주 후보를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손금주 후보는 “ 나주·화순 시·군민의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당선돼 열과 성을 다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은혜를 갚겠다”고 밝혔다.

또 손 후보는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같이 경쟁했던 “강백수 전의원, 김대동 전 나주시장과 홍기훈 전 국회의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해 올리고, 세 분의 뛰어난 경륜과 지혜에서 나온 훌륭한 정책을 꼭 반영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13총선에서 안전 불감증, 소통부재, 부자정책, 복지후퇴 등 국민의 안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새누리당과 패권주의와 부정한 정치인을 척결하지 못한 더민주당을 누르고 반드시 압승해 국민을 위한 동반성장, 공정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손금주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판사 출신의 높은 경쟁력 평가와 함께 53.1%의 득표율로 공천을 확정지어 나주시·화순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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