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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허명환 예비후보, 포항사랑 잊지 않겠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3-21 10:32 KRD7
#허명환 #포항 #경기용인을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북구 허명환 예비후보는 21일 포항북구의 새누리당 예비후보 직을 사퇴했다.

이는 20일 새누리당 경기 용인을 선거구에 우선추천 후보로 전략공천됨에 따른 것으로 허명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북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이번 우선공천은 여성,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 경쟁력을 이유로 우선공천한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포항지역에서도 전무후무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포항지역에서 정치권에 입문한지 10년동안의 풍상고초를 가슴에 묻은 채 낯선 곳에서 새로운 정치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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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경기 용인을 선거구는 사무관 재직당시 경찰대학 근무한 연고를 가진 지역으로 낯선 곳은 아니다"며"야(野)성이 다소 강한 지역이기하나 현재 야권이 분열상태이기에 새누리당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포항지역과는 다른 정치적 견해가 강한 지역이기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포항시민들이 보여 준 믿음과 신뢰가 그 곳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경기 용인을 지역에서고 기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원들과 화합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자신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비록 다른 곳에서 꿈을 이어가지만 항상 마음만은 포항에 둘 것이며 포항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설 것으로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포항시민들의 애정과 보살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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