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코스피 시장은 2015년 9월 18일부터 2016년 3월 17일까지 6개월간 의약품, 전기가스업, 화학 등 7개 업종의 지수가 상승한 반면 건설, 운송창고, 섬유의복 등 11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투자자 매매추이에서는 기관은 7조17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조9316억원, 4조5267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상승및 하락 업종지수는 의약품(25.70%), 전기가스(18.39%), 화학(10.93%), 기계(6.20%), 전기전자(4.89%) 등 7개 업종이 상승했다. 또 건설(△16.09%), 운수창고(△12.63%), 섬유의복(△12.10%), 통신(△11.51%), 유통(△10.98)%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코스피시장 전체 변동성은 11.1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76%), 건설(31.93%), 의료정밀(29.89%), 운수창고(27.32%) 업종의 변동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외 화학(10.65%), 서비스업(10.66%)이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별 매매추이 기관은 금융업(2조9406억원), 운수장비(1조5142억원), 철강금속(1조4208억원) 순으로 순매수한 반면 의약품(2633억원), 전기가스(1576억원), 통신업(1398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화학(1조7243억원), 운수장비(3538억원), 전기가스(3310억원) 순으로 순매수한 반면 전기전자(4조9316억원), 금융업(1조296억원) 및 유통업(6417억원)은 순매도했다.
개인 유통업(9958억원), 의약품(5298억원), 통신업(1681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화학(2조1762억원), 전기전자(2조1152억원), 서비스업(1조1891억원)은 순매도했다.
2016년 들어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512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월중 2조9662억원을 순매도한데 반해 2월중 3005억원 순매수로 전환 후 3월중에는 순매수 금액이 3조원을 돌파(3조1783억원)했다.
업종별로는 2016년중 외국인은 화학(6537억원), 철강금속(4976억원) 및 운수장비(4516억원) 업종 순으로 순매수한 반면 전기전자(1조347억원), 금융업(6208억원) 및 의약품(2292억원) 순으로 순매도됐다.
순매수 상위종목으로는 2016년중 외국인은 한국항공우주(4970억원), LG생활건강(2585억원) 및 POSCO(2550억원) 순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