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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지난 16일 실시한 한돈 나눔행사.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은 ‘3·3데이’를 기념하고 우리 돼지‘한돈’을 알리는 행사의 하나로 지난 16일 순천시 노인 복지시설 인애원과 정신요양원인 성심원 등지에서 이웃사랑 한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으로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한돈으로 만든 돼지고기 수육과 불고기 등이 포함된 한 끼의 점심을 인애원 및 성심원 급식 이용자 600여 명에게 제공했다.

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은 “농협의 사회공헌 참여로 경제적 약자 보호 및 계층 간 갈등 해소 뿐 아니라 돼지고기 균형 소비를 통한 한돈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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