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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용당2동 통장상조회(회장 박인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명남)이 지난 11일 관내 공한지와 쓰레기 배출지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꽃샘추위로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30여명이 참여해 공한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티로품 등 재활용 투기물은 종류별로 분류해 쓰레기배출지로 옮겼으며 무단 투기된 대형폐기물 등도 처리했다.

용당2동 통장상조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리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이달 말 2차 청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봄철 이사철을 맞아 대형폐기물의 무단 배출이 많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위해 쓰레기 배출지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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