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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5일 대학 강당에서 기술군사계열 ‘2016학년도 단복 착복식’을 가졌다.
선린대 기술군사계열은 지난 2009년 개설 이래 국가에 대한 충성과 미래의 군 간부라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단복 착복식을 통해 재학생의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기술군사계열의 단복 착복식은 북한 핵무기 개발과 위협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는 기회가 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단복 착복식 선서에서 “미래의 군 간부로서 단복 착용에 대한 자긍심과 국가방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능력 등을 배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술군사계열장 임성빈 교수는 “단복은 기술군사계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자질, 실천적 행동 등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을 갖추는 의미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기술군사계열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3사관생도 및 육․해․공군 부사관을 합격시키고 있으며, 군 간부에게 필요한 군 심리상담사, 위험물 국가자격, 전산, 한국사능력자격 등을 교육하는 명품 계열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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