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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환자의 심리적 안정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신부전증 외 133종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건강보험가입자중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 대여료,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에 충족하는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호흡보조기 대여료가 급여로 전환돼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고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본인부담금을 기존 의료비 지원사업에 포함해 국비로 지원하는 등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3개월 이내 희귀난치로 확진 받은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군산시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정신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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