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휴먼웍스는 오랜 비행이 가능한 패럿의 최상위 버전 헬리캠 ‘비밥 드론2’를 론칭한다.
비밥 드론2는 전 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프랑스의 드론 제조업체 패럿(Parrot)의 인기 모델인 ‘비밥 드론’의 2세대 제품.
이 제품은 가볍고 컴팩트하며 출력까지 향상돼 초속 18m의 빠른 속도로 최대 300m 거리까지 비행할 수 있다.
또한 2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입문용 드론으로는 최초로 최대 25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전용 조종기 스카이컨트롤러와의 조합으로는 최대 2km 거리까지 비행 수신 거리를 확대할 수 있다.
1400만 화소의 어안 렌즈 카메라를 탑재한 비밥 드론2는 4096×3072의 생생하고 선명한 고해상도 항공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후면에는 플래시 LED를 장착해 어두운 실내나 야외에서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무료 앱 프리플라이트(FreeFlight)3을 활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위치와 카메라의 각도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하는 등 다양한 곡예비행 기술을 즐길 수 있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비밥 드론2는 패럿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풀 디지털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해 드론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종법과 안정적인 비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500g 이하 드론 중 25분 비행이 가능한 유일한 드론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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