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진군, 음악대학 최초 운영··· ‘노래도시’ 조성 본격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3-16 12:18 KRD7
#강진군 #강진군 음악대학

강진군민자치대학, 지난 15일 음악대학 입학식 개최

NSP통신-지난 15일 열린 강진군 음악대학 개강식. (강진군)
지난 15일 열린 강진군 음악대학 개강식.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민자치대학 음악대학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강진군은‘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2016년 강진 군민자치대학‘음악대학’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65명의 수강생들을 체계적인 음악이론 수업을 통해 스마트한 음악인으로 양성한다.

G03-8236672469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문적인 강사진을 운영하고 합창대회 출전, 광주시립합창단 견학,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합창 단일 과정 운영계획을 변경해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주기 위해 우쿨렐레, 아코디언, 색소폰의 악기반을 추가 편성했다.

강진군은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건설해 하드웨어적 기반을 구축했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하모니 강진 공모사업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공모사업에 인천, 울산, 전주 등 대도시와 경쟁해 군 단위 최초로 최종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며 노래도시 조성사업 예산기반을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노래도시 지역민의 기본소양을 교육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감성 군민을 육성하기 위해 음악대학을 신설했다”며“음악대학이 중심이 돼 군민자치대학의 선도자 역할을 주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음악대학,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오감통 기획공연 등 노래도시 조성사업의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SNS와 수강생 설문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해 나가고 학사운영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관리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