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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사다함의 매화’ 비운의 두 주역 박재정-유이, ‘우결’서 결실 맺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7-15 14:31 KRD2
#우결 #박재정 #유이 #사다함 #선덕여왕

일부 네티즌 “‘우결’ 취지 빗나간 투입” 반대입장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화제작으로 떠오른 MBC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유이 분)과 그를 사랑한 비운의 화랑 사다함(박재정 분)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되고 있다.

박재정과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지난 주 <선덕여왕>에 까메오로 출연, 권력욕에 사랑을 저버린 어린 미실과 그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인 사다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힘의 원천인 ‘사다함의 매화’(당시 현존했던 가장 과학적인 책력)가 등장,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터넷이 후끈 달아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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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비운의 두 사람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부부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재정-유이 커플에 대해 “선덕여왕에서 못 이룬 사랑을 예능으로 이어가나”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일밤’ 홈페이지를 찾아 ‘우결Q&A’를 통해 “김용준-황정음 실제커플로 사실감을 극대화하겠다더니 시청자를 속인거냐”, “다시 가짜커플로 돌아가는 거냐”, “가상커플 투입반대, 이제와서 웬 가상커플” 등의 글을 올려 새로운 커플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밤측은 ‘우결’의 실제커플이 가상커플보다 긴장감이 떨어져 가상커플을 새로 투입해 시청률을 끌어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의 투입시기를 놓고 내부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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