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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전남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위한 사용자용 온라인동영상을 전국최초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12년 특허‧상표‧디자인의 출원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민원인 접수시스템을 첫 도입하였으나 온라인에 대한 사용자 인식부족 및 시스템 홍보여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있었다.

고심 끝에 전남센터는 2015년 지원사업 접수에 대한 시뮬레이션 영상을 구현하여 시범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올해 전국최초로 해당 동영상을 완료해 배포하게 됐다.

온라인동영상은 홈페이지 이용을 위한 기본사항인 회원가입과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별 데이터수집을 위한 기업정보입력, 마지막으로 해당 센터사업의 신청절차 안내를 위한 사업신청의 총 3개 파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남센터 관계자는“현재 대부분의 웹서비스 시스템이 온라인을 통해 안내‧접수‧지원되고 있는 실정인 만큼 기존의 흐름을 반영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 끝에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향후 시스템에 대한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한 매뉴얼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센터는 매년 전남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지역의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 창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을 위한 운영모델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제작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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