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곡 ‘숨바꼭질(HIDE & SEEK)’ 뮤직비디오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23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6인조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숨바꼭질’ 뮤직비디오가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한 것.
이는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특히 유튜브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도까지 입증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는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실제 유튜브에는 ‘숨바꼭질’ 뮤비가 발표된 이후 국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아스트로의 안무를 따라하는 커버 영상이 수십여 편이 올라오고 있을 뿐 아니라 안무에 팬들이 직접 ‘꽃게춤’, ‘장난감 병정 춤’이라고 이름까지 붙여 부르는 등 각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스트로의 이번 ‘숨바꼭질’ 뮤비는 아이유, 인피니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작업한 황수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판타지 장르로 제작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스트로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은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2주 만에 뮤비가 100만 뷰를 돌파해 매우 감사하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데뷔 곡 ‘숨바꼭질’로 음악활동 및 방송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