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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예비후보 (유선호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오는 4.13 총선에서 목포 출마를 선언하고 표심을 다지고 있는 유선호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첫째 대규모 개발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목포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 산정동 카톨릭 성지화 사업, 트윈스타와 7호 광장 도심관통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이들은 목포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재생하는 숙원사업들이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둘째 목포의 미래성장동력인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목포 경제에 탄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선각‧고하도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유원지 개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면세점 확대, 목포 KTX 역세권 개발이다. 특히 유달‧만호‧목원동 일원의 역사문화 테마타운 조성은 새목포 건설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셋째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여 살맛나는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지원하여 생활기반을 끌어올리겠다”면서 “도심 소공원 조성과 웰빙 숲‧둘레길 확충은 물론 만호‧동명동의 해수침수방지사업을 지원해 살맛나는 목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활기 넘치는 목포를 만들려면 삼위일체가 요구된다. 이는 목포시의 열정 넘치는 헌신, 목포시민들의 애정 넘치는 호응, 그리고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다”면서 “유선호는 목포시의 헌신과 목포시민들의 호응을 등에 업고 중앙정부의 문턱을 수시로 넘는 충실한 종복(從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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