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올해 피엔티 사상최대 실적 전망…중국 전기차배터리↑ 수혜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3-10 07:59 KRD2
#피엔티(137400) #전기차배터리 #이차전지설비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피엔티(137400)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307억원(YoY +43.1%), 영업이익 127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중국 내 배터리 수요증가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엔티는 2월 25일 중국 ‘하페이 국현 테크동력에너지 유한공사’로부터 228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관련 매출은 2016년 2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피엔티의 이차전지 관련 매출액은 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G03-8236672469

피엔티는 2016년 영업이익률은 9.8%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2월 25일 수주 공시 이후, 이차전지 수주 잔고는 약 600억원으로 판단된다. 고수익성 중국 로컬 이차전지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또한 2016년 피엔티의 중국 시안 공장 가동으로 물류비 감소와 함께 외주 주던 일부 부품의 경우 중국에서 직접 생산해 부품 매출 원가가 감소함에 따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 중앙·지방 정부의 보조금과 세금 혜택에 기인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로컬업체들의 이차전지 설비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15년 22.4GWh에서 2020년 62.2GWh 규모로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차전지 장비를 납품하는 피엔티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