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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역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첨단부품·소재와 신재생에너지(이공계 과정), 경영관리, 유치원예술교육(인문사회·예체능계 과정), 농생명 과정 등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북도로부터 8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대응투자 자금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235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2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전북대학교는 이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지속 선정됐으며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최우수 및 우수평가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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