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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배종호 예비후보 ‘목포역에 복합환승센터구축’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3-08 16:51 KRD7
#목포

사통팔달 교통요지, 특급호텔 유치로 MICE산업 활성화

NSP통신-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배종호 선거 사무소)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배종호 선거 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4.13 총선에 목포지역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표심을 다지고 있는 배종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목포역 배후부지에 열차와 시외 버스노선이 통합되는 대규모 복합 환승센터를 만들어 목포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역 광역 환승센터를 통해 신안, 무안, 영암, 진도, 해남군을 달리는 버스노선이 목포 역에 연결되면 목포 주변 시‧군까지 대중 교통 인프라가 갖춰짐으로 목포가 다시 서남권의 중심도시 기능을 회복할 것이며, 자연스럽게 원도심도 활성화되게 될 것이다”며 “아울러 서남권을 잇는 대중 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남권의 통합과 광역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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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서남권 전역에 대중 교통 인프라가 형성되면 통합 관광사업과 상품 개발로 KTX를 이용하는 자국민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관광수요와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다 무안공항을 이용한 외국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특급호텔이 목포 역 중심지에 들어서면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엄청난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이어 “목포는 4통 8달의 교통요지로서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내 권에 특급호텔이 없어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유치하는 데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목포 권역에 복합역사 개발로 국제회의와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특급호텔을 건설하여 MICE산업을 적극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MICE산업은 전시‧컨벤션을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 간 연계성이 높고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융‧복합 산업으로서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목포 방문 관광객 및 외국인 수가 대폭 증가해 만성적인 침체 상태에 빠져있는 원도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원도심 핵심상권 파급력으로 지역경제 서비스 수지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확신하다”며 “또 목포의 경쟁력있는 음식문화, 남도관광‧문화를 결합 각종 포럼, 국제회의, 학회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국제회의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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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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