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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7일 ‘2016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정평가 대상 부서장 24명이 참석해 올해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중 해당지표 102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성과제고를 위한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국정시책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별 매뉴얼에 의한 순기표 작성과 평가지표 산식분석에 의한 자료관리, 관리카드 작성 및 정기점검을 통한 국정시책 평가업무의 성과제고는 물론 군산시의 위상제고를 위한 추진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자치단체의 행정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우리 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시정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담당부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실적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정시책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 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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