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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개성공단 입주사들의 자산 손실 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결정한바 없다거 해명했다.

이데일리는 6일 “개성공단 입주사, 자산손실 곧바로 반영 안 한다” 제하의 기사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북한 측의 자산 동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자산 손실을 재무 상태표에 반영하지 않고 재무제표 주석에만 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회계감독 당국이 회계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현재 개성공단 투자기업들의 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애로사항을 지난 24일 개최한 ‘개성공단 투자기업 외부감사관련 간담회’를 통해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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