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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박차’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3-03 17:27 KRD7
#곡성군

3일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베리류 생산·가공·판매 교육 과정 운영

NSP통신-3일 열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곡성군)
3일 열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희망 농업인을 발굴해 집중 교육하는 등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선도자를 양성한다.

곡성군은 이를 위해 3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엠디전략연구소 안형상 소장의 ‘베리류의 현황과 전망’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입학식은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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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회, 102시간으로 운영되는 베리반 교육은 베리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베리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유근기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은 “입학생들의 열정과 의지를 치하하며 이번 과정을 잘 이수해 개방·국제화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설 수 있는 희망 농업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에 개설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한우, 과수, 농산물가공, 관광농업,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총 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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