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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목포 유선호 4대 의정활동 목표 밝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2-29 16:33 KRD7
#목포

국민의당 정권창출, 햇볕정책 계승, 선진의료복지, 청년일자리

NSP통신-목포 유선호 후보 (유선호 선거사무소)
목포 유선호 후보 (유선호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4.13 총선에서 목포 출마를 공식화한 유선호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국회에서의 4대 의정활동 목표를 제시했다.

유선호 예비후보는 국민의당에 의한 정권창출, 햇볕정책 계승으로 호남정신 복원, 선진의료복지제도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국민의당에 의한 정권창출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10년 실정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철저하게 그 실정을 규명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보수정권의 잘못된 국정에 대해 시정을 요구함은 물론 수권정당으로서의 국민의당을 국민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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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폐지 등으로 남북화해의 길을 완전 봉쇄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도 함께 매장시켰다”고 개탄하며 “햇볕정책은 남북화해와 민족통일의 뿌리다. 햇볕정책 계승과 뉴DJ정신 전개로 호남정신을 복원하고 남북화해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진의료복지에 대해 첫째로 “1997년 국민건강보험이 도입된 이래 40년이 지나도록 현실적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민건강 의료서비스는 OECD 평균에도 못 미친다”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병원비 해결’이라는 선진의료정책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둘째로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노인빈곤율이 OXCD 평균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소득하위 50% 이하 노인에게 최대 60만원을 제공하는 ‘어르신연금’을 추진하겠다”며 “이는 기초연금‧국민연금‧기초급여‧소득 등 4가지 소득총액이 60만원 이하일 때 그 차액을 지급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청년일자리에 대해 목포권 3대 과제로 “대양산단 입지조건 확대를 계기로 분양성공과 청년일자리 창출, 현 15개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25개로 늘려 청년일자리를 제공, 목포 내항 요트마리너 단지의 레저보트산업을 특성화시켜 해양관광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어 전국단위 3대 과제로 “청년고용할당제를 비수도권, 지역대학으로 확대해 지방대 출신의 취업기회를 늘리고 청년희망펀드 300억원을 조성해 미취업 청년과 불완전취업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며 지역인재은행과 지역인재채용협의회를 도입해 취업등용문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호 예비후보는 “4‧13 총선은 국민의당이 정통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국민의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고 정권창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도 민생이요, 둘째도 민생이다. 유선호가 민생의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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