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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구 SC은행 본점 1층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 방문한 시민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참가를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다.(사진제공=SC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SC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의 참가 신청자가 신청 접수 시작 10일만인 지난 24일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한국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다섯 번 째인 이번 시즌에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SC은행은 이번 시즌의 참여자 모집이 쾌조를 보인 이유로 ▲지난 2011년 첫 시즌부터 꾸준히 쌓아온 대표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높은 인지도 ▲목소리 재능기부에 대한 일반인의 참여 열기 증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참여 신청의 용이성을 꼽았다.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참여 신청은 3월 13일까지 웹·모바일의 공식 사이트와 종로구 공평동 소재 한국SC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위치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 가능하다.

김미란 한국SC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시즌5에도 많은 분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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