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상이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아내 심혜진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상은 1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연예수첩>에 출연, “아내가 둘째를 임신중에 있다. 다음 주 있을 공연을 전후에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며 “힘든 시간인데 둘째가 태어날 시기를 알고 집을 떠나 온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밝혔다.

윤상은 지난 2002년 7살 연하의 탤런트 심혜진과 4년간의 교제끝에 결혼해 학업차 미국으로 함께 건너가 현재 6살인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윤상은 6년만에 발표되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팬들과는 오는 7~8일 양일에 걸쳐 라이브콘서트 ‘AUDIOLOGIE 3’(부제: 그땐 몰랐던 일들)를 통해 오랜만에 조우할 예정이다.

한편 윤상-심혜진 부부의 임신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둘째 임신 축하한다”, “좋은 소식에 기분이 좋다”는 등 축하의 마음을 이들 부부에 전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