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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항공·방위산업 비중↑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2-23 09:15 KRD2
#한화테크윈(01245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화테크윈(012450)은 4분기 매출 7559억원(+16.7% QoQ, +10.7% YoY)과 영업적자 146억원(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YoY)을 기록했다.

노사합의비용 및 한화그룹으로의 합병 후 통합 비용 450억원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2016년 이후까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봐도 무방하다.

2015년 연간 매출은 반도체 부품 사업을 매각했음에도 2조6000억원을 기록해 선방했다. 다만 한화그룹으로의 매각과정에서의 비용이 반영돼 영업적자 59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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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은 국내 공군용 엔진을 면허생산해 한국항공우주에 독점적으로 납품한다.(군수 부문).

또한 글로벌 엔진생산업체인 GE와 P&W등에 엔진 부품을 공급한다. 이미 엔진부품이 주력사업인 파워시스템(Power System)사업은 전사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다만 SS부문(CCTV)과 반도체장비 부문은 당분간 의미 있는 이익을 달성하기는 어렵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화테크윈은 2015년 대부분의 일회성 비용이 마무리됐다”며 “IT제품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엔진 및 엔진 부품, 방위산업으로 사업 성격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슷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2016년 P/B(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3.8배, 4.9배다”며 “한화테크윈의 5년 평균 P/B은 1.46배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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