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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김한창 후보(목포시), 목포 자존심 내려놓고 다시 시작해야 할 때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6-02-22 18:00 KRD7
#김한창
NSP통신

(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김한창(사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목포의 참담한 경제몰락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다시 뛰는 전략을 구상해 실천에 옮겨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여수지역 내 총 생산(시장가격)이 20조1235억 원으로 목포의 3조4484억 원 보다 여수가 5.8배 큰 지역생산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여수 인구는 29만4565명으로 목포 24만3171명보다 여수가 5만1000여 명 많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순천시도 지역내 총생산이 5조1874억 원으로 목포의 2배가량이 되고 2013년 기준 순천시 인구도 목포시보다 3만4000여 명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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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여수가 목포경제와 견주기 위해선 20년이 걸린다던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목포를 여수와 비교하는 것은 언감생심"이라며"순천하고도 비교우위에 있지 않다"고 한탄했다.

이에 김 후보는"이제는 창조적 발상 없이는 목포경제를 돌이킬 수 없다"고 단언했다.

김 후보는 “목포를 국제항구나 국제무역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관련법률 정비가 시급하다"며"현행법인 '재한외국인 처우법'이나 '국적법'을 개정하거나 '중단기 외국인 체류법(가안)'을 제정해 목포가 이민시범지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이를 기반으로 목포에 중단기 외국인 체류가 가능하도록 법적 준비를 즉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목포의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당선 된 이후 사즉필생(死卽必生)의 각오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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