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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라도 해상서 어선 좌초···목포해경, 선원 9명 긴급구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2-18 16:54 KRD7
#목포해경 #어선좌초
NSP통신- (목포해경)
(목포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신안군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8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전 10시 29분경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7.93톤, 진도선적, 승선원 9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4척과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다.

S호는 이날 오전 9시경 목포 북항에서 조업 차 자라도 해상을 항해하던 중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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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오른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된 어선에서 먼저 승선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신속히 구명의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동 선원 9명을 긴급 구조했다.

좌초선박의 파공부위 및 침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좌초어선을 예인줄과 연결, 경비함정에 고정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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